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채사장님
추운남자06
2022. 3. 6. 12:10
유명하다는 이 책을 지금에서 보게되네요.
이 책을 보고 세계 1, 2차 대전의 원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식민지 싸움이 원인이었네요. 예전에도 알고 있었을 까 싶지만 이번에는 확실히 각인 되었습니다. 또한 2차 세계 대전에서 히틀러의 광기가 혼자만의 산물이
아니었음을 깨달았네요. 지금같이 미디어가 발달한 세상에서는 선동당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데... 이 부분은 힘든 문제로 보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삶의 여유를 가지고 지도자를 선출하고 국회의원들을 뽑아야 나라가 바로 서는 것을 알게되었다.
문득 학교에서는 , 이 내용을 어떻게 배웠나도 싶고, 추가해서 보수와 진보에 대한 정의도 다시금 궁굼해집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보수 정당이라는 것도 다시 알게되고 그런데 두 정당이 정권을 잡아도 세금은 높아만 가는 것 같습니다. 어느 당이 잡아도 복지는 계속 좋아질 것 같지만 문제는 경제일까요?
전체적으로 많이 스크랩하지는 못했으나 , 화용론이라는 부분을 발췌했습니다. 굳이 화용론이라는 어려운 한자어보다 회사 생활 눈치라고 표현하면 더 이해가 쉬울 것 같다. 나도 내 자신의 불안을 감당하다 보니 , 남들의 ( 직장상사, 동료) 생각은 읽지 못하고 내 생각만 하게되는 것에 대해서 의도적으로라도 와이프 , 나아가서는 회사 주변인들의 입장은 어떨까 하고 생각해 봐야 되는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런것이 이기적인 것일까요?
저에게 꼭 필요한 내용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