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 애마 111,111 km 를 찍다.
추운남자06
2019. 6. 8. 12:41
2016 년 3월 즈음에 04 년 11월식 Volvo XC90 T6 모델을 가지고 왔다. 그 때 키로 수가 8만대 후반이었다.
튼튼한 차라는 믿음과는 약간 다르게 , 주차 센서류와 기타 플라스틱으로 된 부품들이 망가져서 동네 카센터와
이베이의 힘을 빌려서 어떻게 어떻게 탈 만한 수준으로 만들어서 잘 타고 다니고 있다.
최대 단점은 휘발유 SUV 라 자비없는 연비와 블루투스와 AUX 단자가 없는 것 정도 되겠다. 장점은 힘 좋고 2열의 3개
좌석이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 2열 중간의 유아시트 등 전자 장비 빼놓고는 아날로그 적인 장비는 나무랄 데가 없는 점이
되겠다. 게다가 뽀대도 무시는 못한다. 운전을 많이 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주말이나 , 레저용으로만 사용을 하니 기름
값도 감당할 만한 수준이다.
내 삶이 조금만 더 안정이 되면 요 놈으로 차박도 해보고 싶은 데 , 가능할지 모르겠다. 일단 갈 데 까지 가보자 내 애마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