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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새벽 비행기인데 , 4일날 독감 진단을 받고, 수액을 맞고 떠났다.  해열제 약효가 떨어지고 나서 개고생을 했다. 

 

세 번의 라운지와 세 번의 비행기 안에서 나름 조심하였지만 많이 먹었더니. 결국에는 탈이 나고 이틀 동안

딸국질이 멈추지 않았다. 결국에는 와이프가 인터넷에 보았다는 궁극의 비법(?) 까지 시전하였으나 

멈추지 않았다. 약국도 , 한식도 없는 마푸시 섬에서 내가 사용한 방법은 스프 먹기 ...

고르고 골라 콘스프 그 뒤로도 스프는 내 주식이었다. 

 

결과는 대성공...

 

마음 급한 와이프가 선셋피시를 예약해서 따라 나섰으나 제대로 즐길 수가 없었다. 다른 사람들은 신나게

고기를 잡았는데 많이 아쉬웠다. 마누라만 잡은 먹고 오라고 하고 나는 호텔에서 잠을 잤다. 

 

다행히 이틀 후 쯤에는열이 내려가서 스노오클링 투어랑 상어 투어에는 참가했다. 라이프 재킷을 벗고 싶었으나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아서 참았다. ( 이렇게 바닷물이 짜구만 , 오픈 워터 할 수 있을란가? .... )

 

특히 투어들은 사진과 동영상이 투어 비용에 포함되어 있다. 정말 가성비가 좋지 않을 수 가 없다. 

 

선셋피싱이 아쉬워서 마지막 묶은 호텔에서 오버북킹을 뚫고 우겨서 다시 했는데 처음보다 재미가 너무 없엇다. 

 

업체를 잘 만나야 된다.....

 

손을 흔들면 상어가 무는 수가 있단다.  가슴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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