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남자

갈 때  ...인천 - 마닐라 - 싱가폴 - 몰디브 

올 때 .. 몰디브 - 싱가폴 - 베트남 - 인천 

5일 새벽 비행기인데 , 4일날 독감 진단을 받고, 수액을 맞고 떠났다.  해열제 약효가 떨어지고 나서 개고생을 했다. 

세 번의 라운지와 세 번의 비행기 안에서 나름 조심하였지만 많이 먹었더니. 결국에는 탈이 나고 이틀 동안

딸국질이 멈추지 않았다. 결국에는 와이프가 인터넷에 보았다는 궁극의 비법(?) 까지 시전하였으나 

멈추지 않았다. 약국도 , 한식도 없는 마푸시 섬에서 내가 사용한 방법은 스프 먹기 ...

고르고 골라 콘스프 그 뒤로도 스프는 내 주식이었다. 

결과는 대성공...

마음 급한 와이프가 선셋피시를 예약해서 따라 나섰으나 제대로 즐길 수가 없었다. 다른 사람들은 신나게

고기를 잡았는데 많이 아쉬웠다. 마누라만 잡은 먹고 오라고 하고 나는 호텔에서 잠을 잤다. 

다행히 이틀 후 쯤에는열이 내려가서 스노오클링 투어랑 상어 투어에는 참가했다. 라이프 재킷을 벗고 싶었으나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아서 참았다. ( 이렇게 바닷물이 짜구만 , 오픈 워터 할 수 있을란가? .... )

특히 투어들은 사진과 동영상이 투어 비용에 포함되어 있다. 정말 가성비가 좋지 않을 수 가 없다. 

선셋피싱이 아쉬워서 마지막 묶은 호텔에서 오버북킹을 뚫고 우겨서 다시 했는데 처음보다 재미가 너무 없엇다. 

업체를 잘 만나야 된다.....

손을 흔들면 상어가 무는 수가 있단다.  가슴에 손..

해외에서는 sms 수신이 무료이다. mms 는 유료인지 알았는 데 이것도 무료란다. 다만 데이터를 사용해야되서 로밍을 사용함으로 바꾸어야되는데 로밍을 켜는 순간 내가 모르는 데이터를 받게되어 요금 폭탄이 떨어진다.  

이를 위하여 각 통신사는 로밍완전차단 but mms 수신가능 옵션을 만들어 놓았다. 회선을 빌려쓰는 알뜰폰도 문제없다. kt 도 확인했고 lg u+도 확인했으니 제일 통신사인 skt가 없을리가 없다.

본인의 통신사에 연락해서 신청 하고 로밍을 허용해보자.

아싸 이제 나도 기프티콘 받을 수 있다.

아래와 같은 류의 머그컵은 사면 안된다. 

죄다 벗겨진다. 

가라판 시내의 한국인이 주인인 곳에서 , 할인하다고 해서 덥썩 구입했는데...

이유가 있었다. 

계산할 때 , 우리 아이들에게 초코바 한개씩 서비스 한 것은 미안함의 표현인 것으로 

사진 찍고 바로 쓰레기통으로....

사용 단말기 : 갤럭시 노트 4 ( skt 향 )

유 심         :  vietnamobile 

노트 4는 망 잡는 데 전혀 문제없음. ( 상담원은 안된다고 했음. 상담원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 노트 4 이후 모델부터는  우리나라 sk , kt , lg U+ 가 전부 사용되게 나온 모델이라 , 다른 나라에서도 주파수 잡는 데 이상없는 것 같아요. 제가 전부 확인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 이전에는 lg u+ 가 따로 놀아서 lg u+ 단말기 중고가격이 저렴했었지요.

vietnamobile 은 지역에 따라서 망이 불안정했으나 그랩을 사용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음. 오히려 처음 그랩을 

사용했을 때, 할인도 해주어서 유심값은 거의 무료로 사용했다고 볼 수 있음. 간간히 구글 맵을 사용하는데 그냥 저냥

사용할 만 했던 것 같습니다. 가격도 다른 통신사에 비해서 무척이나 저렴했었습니다. 커버리지 확인했었는데 얼추 

다낭 , 호이안 되는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유심 수령도 공항에서 해서 택배비도 안드니 정말 잘 이용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6인가족이 움직였는 데, 7인승 그랩을 부르니 생각보다 잘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