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가서 한 번 해보려고 , 집에서 쉬는 김에 시도해본다. 

 

요리 방법은 인터넷에서 쉽게 검색해서 알 수있다. 

 

나는 내장이 제거 된 중닭을 구매했고, 추가로 엉덩이 부분과 , 날개 부분을 가위로 

제거해 주고, 닭껍질은 가위로 살짝 가르고 손으로 잡아뜯으니 손쉽게 할 수 있었다.

 

내가 본 사이트에서는 

 

끓는 물에 3~4 분간에 데치고 흐르는 물에 이물질을 씻어내라고 되어있다. 

 

그 후 , 마늘과 닭을 넣고 물은 잠길정도로 넣고 1시간 이상 끓여주면 고기는 연해지고

국물은 진해진다. 냄비는 필히 큰 냄비를 써야한다. 물이 넘쳐서 덜어 내주느라 고생했다. 

 

무작정 센불로 끓이지 않고 , 센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끓이는데 , 이때 소주를

1/3 정도 부어준다. 잡냄새를 잡아주는 건가? 마늘만으로는 안되는 건가? 

 

아무튼 편의점에 소주를 구매했는데 , 가격은 무려 1800원  비싸게 느껴졋다.  

 

마지막으로 냄비는 통 3중 냄비같이 열이 골고루 전달되는 냄비를 써야지 안그러면 특정부위만 먼저 익어버릴 

수 있을 것 같다. 

 

이거 캠핑가서 해먹으면 , 이거 하나로 고기도 먹고 칼국수며 죽까지 해먹어서 아주 편한 음식이 될 것 같다. 

 

언제 캠핑 가냐 ? 

 

전복은 덤으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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