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수원에서도 300 키로가 넘는 거리라 , 큰 맘 먹기전에는 가기 힘든 곳이다.
와이프 스케쥴에 맞춰서 5월 7일과 8일은 아이들이 현장 학습을 내고 , 나는 연차를 사용하여
경주를 다녀왔다. 캠핑도 고려하였지만 이러한 여행은 아무래도 피로감이 쌓이기 때문에
숙소는 민박을 이용했다. 다만 올라올 때는 , 빨리 올라와야되다는 부담감에 제대로 쉬지
못하고 운전을 하게 된다. 역시나 다음날 마사지 갔더니 허리 근육이 많이 뭉쳤다고 한다.
숙소는 보문 단지의 변두리 쪽에 있는 금잔화 민박
장점 : 첨성대랑 보문호수 중간 쯤에 있어서 어디든 가기 무난한 위치 였음.
가격대비 적당한 퀄리티
단점 : 방 자체가 채광이 힘든 구조 였음. 다만 가격을 생각할 때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음
5 월 4일 ( 토요일 )
수원에서 포항으로 출발 호미곶 --> 포항제철 견학 , 마침 포항 스틸러스 축구 게임이 있던 날이라서 견학을 마치니
축구 끝나는 시간과 맞물려서 차 뺄 때에 무지 힘들었음
포항 제철과 광양 제철이 한 식구라는 것을 처음 알았음.
5 월 5일 ( 일요일 )
대릉원 ( 천마총 ) - 비단 벌레 열차 - 경주 역사 박물관 - 동궁과 월지 ( 안압지 )
천마 그림은 벽화가 아니고 , 말 등에 올려서 먼지 막이 용도로 쓰인 것에 그려 있는 그림이라는
5 월 6일 ( 월요일)
양동 마을 - 보문호수 주변
양동마을 해설 : 탱자나무는 사람을 막는 것이 아닌 귀신을 막는 다는 의미이다.
생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뀔 수 있다.
이날 날이 너무 추웠다. 패딩이 필요했을 정도였다.
5 월 7일 ( 화요일)
석굴암 - 불국사 - 양남 주상절리 - 문무 대왕릉 - 감은사지 - 중앙, 성동시장
문무대왕릉에서는 드론 날리시는 분이 있어서 화면 좀 같이 보면 안될까요? 하고 물어봤는 데
안된다고.. 이거 모하는 분들이길래 ? ㅎㅎ
불국사에서는 석가 , 다보탑에 연등을 둘러놓아서 사진 찍을 때에 매우 불편했음 .
5 월 8 일 ( 수요일 )
향교 - 최씨 부자댁 - 교동 법주 구매 - 최영화 빵 , 찰보리빵 구매 - 귀가
향교는 국립 교육 기관 ( 경주에 있는 조선시대 유적 )
서원은 사립 교육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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