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마라톤 처녀 출전이었는데, 서브 2를 달성했다. ( 01 : 59 : 32 ) 

 

코스가 한강 변이라 좋았으나 일부 한강 구간의 도로 폭이 좁은 부분은 좀 아쉬웠던 

 

부분인듯하다. 

 

물은 꽤 자주 나왔는데 , 초기에는 안먹고 가는게 페이스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15km 쯤 에서는 초코파이도 나왔는데, 마지막 남은 한개를 바로 앞에서 채갔다. 

 

그 와중에 챙겨가는 사람도 있더라...

 

각 동호회에서 응원도 많이 나오기도 하고 , 중간에 쓰러진 사람도 있어서 10km 와는 

 

다르구나 하고 느꼈다. ( 무사 별 탈 없기를 빕니다. )

 

하프 준비하려면 운동시간이 꽤 길어서 , 시간 안배를 잘 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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