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타고 있던 자전거가 낡기도 하거니와 , 앞바퀴 펑크나고 일주일 뒤에 뒷바퀴 펑크나고 , 또 좀 있다 

앞바퀴가 다시 펑크가 났다. 이 글을 쓰다 보니 아들이 무엇인가 수를 쓴거 같기도 하다만 지금은 믿어보자.

 

10 월 아들 생일까지 기다리기에는 자전거 상태가 영 말이 아니었고 , 곧 추워질 10월 보다는 미리 사주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자전거를 사는 제일 쉬운 방법은 집 앞 매장에서 제일 좋은 거를 사주면 간단했는데 ,  사장님이 바뀌면서 서비스의 질이 달라져서 , 굳이 집앞 매장에서 사는 메리트를 얻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어 온라인에서 구입을 했다.

( 왜 서비스는 배우지 않으시는 건가요? )

 

결국 최종적으로 시마노 구동계와 브레이크 시스템 , 알루미늄 프레임 등 일정 수준의 스펙을 자전거를 고른 바는 아래와 같았다.  

 

오프라인 

  알톤 라임스톤 1.0 26인치 / 프레임 16.5인치  / 가격 약 347,000

  삼천리 스팅거 100 26인치 / 프레임 16.5인치 /  가격 약 347,000

온라인

   k2바이크 xc 2.1d 26인치 / 프레임 16.5인치 / 가격 약 260000

  블랙스미스 페트론 2.6     / 프레임 15인치 / 가격 약 270000

 

결국은 배송비와 조립비용 모두 포함이고 , 커뮤니티에서 추천해준 블랙스미스를  골랐다. 

보통은 95% 조립배송이라고 해서, 핸들이나 페달은 내가 끼우는 건데... 이거는 100% 조립이라고 해서 걍 포장만 풀면 

탈 수 있다. 같은 모델이라도 판매처가 여러군데 있고 광고페이지도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으니 한번씩 들여다 보면 유용한 정보를 얻을수도 있겠다. 메이저 회사와도 서스펜션 빼고는 특별히 꿀리는 곳이 없는 것 같다. 다만 추후에 중고로 팔 때는 는 손해가 있을 수 있겠다.  

 

심지어 주문 후 바로 다음 날 배송되기까지... 이렇게 감사할 때가... 다음날 회사를 바로 출근하기 때문에 자전거를 바로 못봐줄 수도 있었는데.... 

 

  온라인구매가 좀 꺼려지기도 했었는데 별 탈 없이 구매해서 다행이다. 가격도 와이프가 네이버 플러스가 있어서 조금은 더 싸게 구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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